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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공사

아부다비공항 관제탑
  • · 분야 : 해외공사
  • · 공사위치 : UAE
  • · 공사규모 : 지하 1층 ~ 지상 20층
  • · 공사기간 : 2007.12
  • · 원도급사 : 금호건설

관제탑도 예술이 될까.’

‘중동의 관문’으로 불리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국제공항에 도착하면 모래바람을 뚫고 우뚝 솟은 건축물이 단연 눈에 띈다. 110m 가까운 높이로 곡선모양을 한 이 건물은 마치 활시위처럼 유연해 보이면서도 팽팽한 긴장감을 갖게 한다. 보는 이마다 감탄사를 내뱉게 만드는 이 건물은 아부다비공항을 오가는 비행기들의 이착륙을 책임지는 관제탑(사진)이다.



아부다비공항이 도심에서 동쪽으로 약 32㎞ 떨어진 데다 공항 근처인 만큼 인근의 건물 높이도 그리 높지 않아 100m 넘는 관제탑은 아부다비를 방문하는 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2007년 12월 착공, 총 34개월 만에 지은 이 관제탑은 연면적 7300㎡에 지하 1층~지상 22층, 높이 108.5m로 본동 1개동과 부속동 2개동 규모. 금호산업은 아부다비공항의 관제탑 외관을 일반적인 관제탑의 그것과 차별화했으며 무역·금융·교통·관광의 중심지를 꿈꾸는 아부다비의 야심에 맞춰 과거 실크로드의 영광을 재연한다는 의미를 담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아라비안 상인들이 이용했다는 ‘다우선’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다우선은 전세계적으로 무역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아랍의 돛단배다. 비행기와 활주로를 통제하는 관제탑을 ‘바다를 항해하는 배의 형상’으로 표현해 국제무역의 허브인 중동의 특색을 살리겠다는 뜻을 담은 것이다.

공사비 약 5912만달러(약 665억원), 총투자비 약 68억달러(약 7653억원)가 투입된 아부다비공항은 연간 2000만명의 여객처리가 가능한 초대형 공항으로 재탄생했다. 이렇게 완성된 아부다비공항 관제탑은 2008년 금호산업의 기업광고에도 등장했다.

‘건설은 패션이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TV광고에 나온 아부다비공항 관제탑은 곡선으로 길게 뻗은 아름다운 외형으로 국내외적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관제탑도 예술이 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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